이곳저곳에서 컨퍼런스들이 다양하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if kakao, 배달의민족의 우아콘, 토스의 SLASH, 인프런의 인프콘, FEConf 등.. 앞의 컨퍼런스의 영상들을 한 번씩 본 경험이 있지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경험은 아직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현재 참여하고있는 부스트캠프에서 캠퍼들과 함께 컨퍼런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저의 첫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여는 부스트 컨퍼런스
가 되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다른 캠퍼들을 실제로 만나거나 흥미있는 주제를 듣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네이버1784 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관심있었습니다.
네이버1784 에 일찍 도착해서 많은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 점심 약속이 있어서 많은 구경하지 못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장소에 출입하기 위해 방문증도 수령했습니다.
방문증을 받고나니 뭔가 신기하고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정도로 좋았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컨퍼런스에 참여하다보니 발표를 들을 때, 일시정지하고 기록하며 공부하듯이 참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발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맥북을 챙겼는데, 기록하려니 내용 자체에 집중을 못해서 결국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컨퍼런스를 참여한 경험이 많지 않아 참여하는 방식이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컨퍼런스는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기보다 기술 소개와 개념만 접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학습하는 방식이 더 옳은 방법 같았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시니어 개발자 두 분과 주니어 개발자 한 분을 만나서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는데, 학습과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컨퍼런스는 약 3시간 30분 정도만 진행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이런 오프라인 컨퍼런스 덕분에 기업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도 참여하고 싶어지고, 의욕이 생기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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